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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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으로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금액은 도 16억원, 시·군 80억원(춘천, 강릉, 태백, 삼척, 홍천, 영월, 정선, 철원, 양구, 인제, 고성)으로 배분된다.

특히 도는 3~6월 각 시·군과 시기와 기간을 조정해 강원상품권과 시·군상품권을 합친 총 1195억원의 예산에 10% 특별한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명우 도 경제진흥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확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할인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소비하도록 도민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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