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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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25일, 면사무소 공무원 20명이 앞장서 우포늪 지류하천인 구학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해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연례적으로 해오던 그린창녕가꾸기 단체별 대청소 및 영농폐기물 경진대회 등 다양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면서 지역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져간다고 판단해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기간 폐장했다 다시 개장한 3월 24일 이방장날에는 공무원 3명이 순찰해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고 장터와 공중화장실 등을 일제 소독했다.

또한, 이방면생활개선회(회장 전영숙) 회원 30명은 이방면사무소 청사와 도로변에 금잔화, 비올라 등 봄꽃 8000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차식 면장은 “지금 면정의 최우선 과제는 당연히 코로나19 예방이며, 그 밖에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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