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이용자 편의성 강화 및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 내용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 편의를 비롯해 게임 내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장비 강화 슬롯 확장에 따라 강화석 추가 투입이 가능, 기존보다 빠른 장비 성장을 할 수 있다.

또 ‘보석던전’의 편의성 개편과 성장 확장, 재도전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최고층을 80층으로 확장해 더욱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퀘스트를 포함한 필드 전투 콘텐츠를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적’과 ‘현상금’ 퀘스트에서는 즉시 완료가 가능한 ‘소탕’ 기능을 추가해 간편한 던전 클리어의 묘미를 살렸다.

이 뿐만 아니라 ‘명예의 아레나’에서는 도전 횟수 3번 만으로도 성공이 가능해지고, 또 단판 보상을 상향 조정해 한 판 플레이만으로도 높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장을 누비는 탈것 ‘매드맥스’를 추가했으며 검투사 창기사 등 직업 밸런스 조정 및 전투 효율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5일(수)부터 4월 8일(수)까지 장비 강화 시도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누적 결제 금액 달성 시마다 ‘레드다이아’, ‘중급 그린다이아 교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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