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7년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는 게임부문에만 브랜드스탁 회원 약 2,84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넷마블은 총 844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BTS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폭 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시장에 진출한 ‘일곱 개의 대죄’와 국내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등 신작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2019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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