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길 마이마부 팀장. [사진=마이마부]
이재길 마이마부 팀장. [사진=마이마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대다수 소비자들은 중고차가 가격 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차의 상태를 속고 사지는 않을 지 걱정하며 구입을 망설이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내가 살 중고차의 상태를 검증해준다면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 전문가가 소개돼 화제다.

각 분야의 숨은 고수를 찾아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 중고차 감별의 달인 이재길마이마부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5회, 726회에서 이재길 팀장은 '중고차 안에 숨은 한 치의 오차까지 잡아내는 ‘중고차 셜록홈즈’이자 ‘중고차 신’으로 소개됐다.

2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이 팀장은 "중고차는 사고유무를 알고 사는 것이 중요한데, 사고가 어디서 어떻게 났는지, 고장 부위까지 감별한다”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이상 1만 대 이상의 중고차의 상태를 검증하며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오감을 활용한 노하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특히기존의 성능점검 방식을 뛰어넘어,천원 지폐와 뜨거운 물을 활용한 판금 도색부위 판별과 겉으론 멀쩡해 보였지만속은 모래와 흙이 가득했던 침수차 판별, 바둑알을 통한 엔진 트러블 검증장면 등을 통해 시종일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재길 팀장. [사진=마이마부]
이재길 팀장. [사진=마이마부]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는 “중고차 상태 감별을 할 때 무엇 인 것 같다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는다"면서, "차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사고가 난 것 같다가 아닌, 어떤 부위가 교환이 되고 도색이 진행됐다는 식의 명확한 표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중고차를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점검기록, 사고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소비자와 동행해 중고차 상태에 대한 내용을 원점에서 검증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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