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콜러(KOHLER)가 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 수준과 인식의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콜러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위생 수준의 향상으로 더 나은 예방을(IMPROVED HYGIENE, BETTER PROTECTION)’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터치리스(Touchless)’에 초점을 맞췄다. 마스크 착용만큼이나 손 씻기, 손 세정제 사용하기 등을 강조하는 만큼 손의 위생 상태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이다. 콜러는 ‘산 라파엘 그란데(San Raphael Grande Touchless C5 1PC Toilet 305mm)’, ‘산 마틴(San Martine Touchless C5 1PC Toilet 305mm)’, ‘시메룬(Cimarron 4.8L Skirted Touchless C5 1PC Toilet 305mm)’ 터치리스 양변기(Touchless toilets)와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 수전(Malleco Touchless Kitchen Faucet)’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콜러의 터치리스 기능 적용 제품들은 제품과의 직접접촉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손을 대지 않고 물내림이나 급수가 가능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직접접촉으로 인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전파 등의 위험을 덜 수 있다.

콜러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제품 및 캠페인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선영 콜러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 시기다. 때문에 위생 관리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주방이나 욕실은 습기로 인한 세균 증식의 위험이 큰 곳으로 콜러는 지금까지 제품의 소재나 기능 등의 변화를 통해 위생 강화에 많은 힘을 써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콜러가 쌓아 온 위생 관리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들려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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