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정책간담회' 영상회의에 참여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정책간담회' 영상회의에 참여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5일 오후 한국연구재단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한국연구재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국가 R&D 사업을 수행하는 과학자들에게 애로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차관과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전략혁신본부장 및 기술 분야별 PM 등 30여명이 참여해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국책연구과제에서 성과를 내기위한 지원체계와 사업화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기초연구 예산 확대에 따른 효율적 예산 운용 및 학문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문 분야별 과학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연구계가 주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고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자들과 관련 기관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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