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간편조리 식품이 뜨는 가운데 BBQ제품도 높은 판매량을 나타냈다.

제너시스BBQ는 23일 저녁 8시 15분부터 진행한 CJ오쇼핑 판매방송에서 ‘BBQ 통살 닭다리 구이세트(소금구이맛+양념맛)’ 5000세트를 25분만에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세트는 1세트 당 닭다리 20개로 구성돼 총 10만개 분량이다.

‘BBQ 통살 닭다리 구이’는 뼈를 발라낸 국내산 통살 닭다리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기름을 쏙 밴 것이 특징이다. 또 황금 올리브유에 16시간 숙성했다.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에어프라이기로 5분이면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부터 CJ오쇼핑과 함께 진행한 방송판매에서 8회 모두 완판하며 총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BBQ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집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간편 조리 음식이 선호된 경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어려워진 요즘, 온 가족이 맛있게 특별한 한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선보였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BBQ 간편 조리식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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