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사진=부산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부산시는 건물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밝혔다.

이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사업은 건물 노후화로 에너지 손실이 높은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건축물로 전환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는 기존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고효율기자재를 적용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시는 16개 자치구·군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지는 △영도구 절영산책로 거점센터 △수영구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사상구 주례고은어린이집 4개 건축물을 선정했다.

이번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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