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디지털로 변화하는 호텔 산업에 발맞추기 위해 야놀자가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야놀자는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스마트 호텔 관련 교육 과정을 담은 ‘스마트호텔 프런트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 기반 호텔 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호텔 근무 환경에 투입될 수 있는 차세대 프런트매니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기 과정은 내달 6일~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호텔 개념부터 호텔관리 시스템(PMS) 및 객실관리 시스템(RMS) 운영까지 총 7개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야놀자가 자체 개발한 호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사용법을 포함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교육은 스마트 호텔에 관심 있는 업계 취업 희망자, 호텔 종사자 또는 점주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야놀자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호텔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의 진화가 요구되는 추세”라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과 호텔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이지테크노시스, 가람, 씨리얼 등 PMS 기업의 인수를 통해 글로벌 2위 PMS 사업자로 등극했다.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에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 플럭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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