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가 지난 23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가이드 북’ 1500부를 발간 배부 했다.

가이드북에는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및 지원시책,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상주다움 사회적 협동조합, 전국 귀농운동본부 등 귀농·귀촌 관련 기관에 배부돼 상주시의 귀농·귀촌을 안내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이 2018년 1377가구 1728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고, 2019년 1400여 명이 이주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안내하겠다”며 “상담에서 정착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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