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 방역 대책으로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바쁜 중에도 짬짬이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4일 감천면 천향리 일원에 공사중인『대제~관현간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제~관현간도로는 용문면 대제리에서 감천면 관현리까지 총 7.51㎞ 연장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37억 원, 연장 1.03㎞의 개통을 위한 마무리 단계인 공사를 시행해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곤충생태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천연기념물인 석송령, 예천온천,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이 연결되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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