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가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지부는 매 4년마다 영동군과 영동군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 한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협력사업비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 2018년까지는 연간 4000만원을 기탁했으나 작년부터는 1000만원을 증액,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오희균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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