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슈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슈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는 직장인을 위한 슈트 ‘에딧’ 라인을 이번 시즌에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상품으로 슬림 실루엣을 적용한 칼라리스(목깃 없는) 재킷을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밀레니얼 여성들을 위한 젊은 감성의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는 이번 시즌 컬러 슈트, 파워 슈트와 와이드 팬츠의 조합 등 트렌디한 스타일을 확대했다. 특히 봄 여름 시즌 주목받는 파스텔 컬러를 적용한 슈트가 눈길을 끈다.

김현정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이번 시즌에는 여성스럽게 재해석된 슈트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허리 벨트를 더해 실루엣을 살리고 칼라를 없애거나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는 등 페미닌한 요소를 접목해 당당하면서도 여성성을 잃지 않는 슈트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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