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24일 오후5시15분 기준 영통구 영통1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영국인(30대 남성)이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수원27 확진자는 태국에서 지난 20일 귀국, 23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당일 오후 3시30분경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24일 오후 12시50분경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5시경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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