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경제균형발전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2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집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2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집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후보는 24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집 전달식’에 참석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중소기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앙과제와 지방과제 등 8개 정책제안을 담은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주요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과제로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기반 구축 △지방자치단체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계획 마련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보험사의 일방적인 차감지급 및 지연지급 관행 개선 △플라스틱 환경규제 전면 재검토를 제안했다.

지역과제로 △지방이전 공기업 공공기관의 지방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광주전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지원 △광주전남 특성화골목 육성 및 지원 등이다.

이용빈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안한 정책은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성장,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가는 성장, 분배가 공정한 성장의 핵심은 중소기업의 육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빈 후보는 특히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의 사업체 수, 종사자가 8할 이상을 차지하는 일자리의 원천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는 원천”이라며 “중소기업을 육성해 저성장시대의 대한민국 경제균형발전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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