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해시청 로터리 일원에서 윤승기 동해시 부시장 및 외식업협회 동해지부, 동해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주변 상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위생 강화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동해시]
24일 동해시청 로터리 일원에서 윤승기 동해시 부시장 및 외식업협회 동해지부, 동해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주변 상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위생 강화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동해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정 동해 만들기’ 캠페인 운동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Clean Gangwon 범도민 캠페인’과 연계한 ‘청정 동해’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 및 관광객,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강화 홍보 실시 및 소독용품 배부와 함께 위생 지침 이행을 안내한다.

시는 24일 시청 로터리 일원에서 동해시 부시장 및 외식업협회 동해지부, 동해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변 상가 및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위생 강화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이달 30일까지를 ‘청정 동해 만들기 실천주간’으로 설정,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500여명이 매일 관내 전역을 소독하고 방역하며 동해를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시는 소독·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홍보로 코로나19 없는 청정 동해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방역·소독, 위생수칙 안내 활동을 통해 청정 동해시 이미지가 제고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까지 관내 외식업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청정 동해 만들기’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2건의 업체가 접수, 청정 동해 만들기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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