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유명 맛집 ‘용두동 나정순할매주꾸미’와 손잡고 ‘심플리쿡 용두동 주꾸미·낙지볶음’ 2종을 출시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가정간편식 ‘심플리쿡 용두동 할매’ 해산물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GS리테일]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기업형 수퍼마켓 체인 GS더프레시는 유명 맛집 ‘나정순할매주꾸미’와 함께 봄철 해산물을 재료로 한 가정간편식 ‘심플리쿡 용두동 할매’ 해산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달 10일 내놓은 주꾸미볶음·할매낙지볶음 2종은 출시 2주만에 총 3만팩이 판매되며 양념 수산가공식품 시리즈 중 역대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8일에는 오징어삼겹볶음도 추가로 출시했다. 

앞서 GS더프레시는 해산물로 만든 가정간편식 제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에 주목해 잠실과 하남, 동대문 유명 맛집을 조사했다. 이에 달지 않고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동대문구 용두동 ‘나정순할매주꾸미’의 소스 레시피를 받을 수 있었다.

또 GS리테일 식품연구소 밀솔루션 셰프들과 MD가 원조 맛집 고유 맛이 구현될 수 있도록 약 한달 간 심플리쿡 전용 특제소스를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창록 GS더프레시 수산MD는 “손질하기 번거로운 수산 식재료를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조리시간 역시 단축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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