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가운데, 진정세를 찾는가 싶던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 '코로나19' 추가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세종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43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발리에서 도착한 후, 오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한, 44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도담동 도램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해수부 직원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현재 이들의 역학조사와 동선, 추가 접촉자가 있는 지에 대해서 면밀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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