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 농가의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교 개학 연기에 의한 급식 식재료의 유통 및 판매도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활성화하고자 도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군위군 내에서 생산되는 봄철 대표적인 음식인 미나리를 판매 품목으로 신청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군위 미나리는 1kg짜리 221단이며 금액은 176만80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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