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한국노총충북본부는 23일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행복한 청주를 만들고자‘제1차, 노동존중 청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공동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한기수 한국노총충북본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노동존중 청주 실현’협약식을 개최하고, 그 후 3회에 걸쳐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노동존중 협력사업 안건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

‘제1차, 노동존중 청주 연석회의’의 협력안건으로는 노동정책 발굴과 노동관련 정책 창구의 일원화를 위한 노동전담 조직 구성,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 등 2건과 청주시 중점과제인 청주페이 구매와 청주시선 시민패널 참가 등 2건에 대한 협력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첫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한 첫걸음인 만큼, 작은 시작이지만 지속해서 노력해서 노동 존중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청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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