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병원]
[사진=동아대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을 받았다.

동아대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환자안전 향상, 진료환경 개선 및 간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34명의 간호사를 증원하는 등 중환자실 적정성을 상향시켰다.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은 간호사 1명당 병상수가 0.5 미만인 경우를 의미한다. 동아대병원은 중환자실 81병상에 총 175명의 간호사 배치로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을 달성했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간호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환자에게 최상의 집중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자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질 향상에 방향을 맞추고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력·시설·장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경영목표에 따라 ‘중증 중심’, ’환자 중심’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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