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중인 차성호 의원
5분 발언중인 차성호 의원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장군․연서․연기면)은 23일 열린 제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에서도 정부 지원대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성호 의원은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키 위해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총 50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이중 2조 6천억원 규모로 저소득층에게 소비 쿠폰 등 생계 지원이 이뤄지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의 추경만으로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현 시국이 언제 종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간접적이고 한시적인 지원 대책들만으로는 현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는 어렵다면서, 시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놓인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차성호 의원은 “세종시에서도 정부 지원대책 뿐 아니라 재난관리 기금을 활용해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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