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23일 낮 12시 25분께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23일 낮 12시 25분께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23일 낮 12시 25분께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진화작업을 위해서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대, 지자체 3대)와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30여 명, 산불지휘차 4대(산불진화 2대, 소방2대)가 투입됐다.

이날 바람은 서 3.1m/s, 습도 47%, 온도 13.2℃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23일 낮 12시 25분께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23일 낮 12시 25분께 발생한 산불을 23일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 대원을 배치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봄철 전국에서 소각 행위가 증가하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인근에서 불씨 취급을 금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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