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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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시정공백 방지하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역량을 결집,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 실천수칙으로는 △외출 자제, 모임 연기, 종교활동 등 타인과 만남 자제 △온라인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승강기버튼, 복사기 등 공용시설 및 공용용품 자주 소독하기 △어디서나 앞사람과 거리 두고 한 줄서기 등이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협회 등의 동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름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모임, 행사, 종교활동 등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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