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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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키코공동대책위원회는 23일 금융 피해사건 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금융피해자 연대'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금융피해자연대는 키코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해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 IDS 홀딩스 피해자 연합회, 밸류 인베스트 코리아 피해자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향후 피해자 연대는 DLF, 라임 등 중소 금융피해자 단체들과의 연대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코 공대위 관계자는 "금융사들의 불법, 탈법, 불완전 판매 등의 행위에 대해 검찰과 법원의 태도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라며 "앞으로 가해자들이 금융사들과 그 행위자들이 법적 처벌을 받고, 피해가 원상 회복 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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