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애영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권애영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권애영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재선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지지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7일에는 전 새누리당 이승안 전 전남도당위원장, 임동하 전 여수갑 당협위원장 외 당원일동과 사)환경보호 국민운동 본부 전남 총괄본부, 사)사실과 과학 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이 권애영 후보의 미래한국당 공천을 환영하고 나섰다.

이어 임명규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10대 전남도의원들이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권애영 비례대표 11번 지명과 관련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한 23일 미래통합당 전남도당 전직 당협 사무국장 등 당원들은 성명을 통해 “20여년 호남 험지를 우뚝 지키며 보수정당 여성 당원으로 헌신하며 살아온 권애영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권 후보에게 제기된 3대 의혹을 보면서 허위사실 의혹제기만으로 공천배제가 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현직 당원들은 "미래한국당이 일방적인 언론 플레이로 공천이 배제된다면 전남에 대한 명백한 패싱이다“라면서 ”권애영 후보를 배제한다면 보수정당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기회를 날려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광주여대를 졸업한 권애영 후보는 ▲국무총리실 산하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정착지원위원회 위원장(14~15기) ▲권익위원회 민간정책 자문위원 ▲TBN광주교통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광주전남본부장 ▲사단법인 광주여성단체 미래가족연합 수석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담양지부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사회복지분과 상임위원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