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BGF리테일]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U(씨유)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등어, 두부, 김치 등 가정용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 5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CU에 따르면 메르스와 코로나19 모두 초기에는 손세정제, 구강용품 등 위생상품 매출이 크게 신장했지만,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과일, 채소, 냉장반찬, 식재료 등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알뜰 장보기 할인 품목은 과거 소비자 구매패턴을 연구해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재구매 및 여러개 구매가 많은 상품은 덤을 하나 더 준다. 단품 구매가 많은 품목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정승욱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앞서 메르스 기간과 코로나19  지난 2개월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상품을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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