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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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1일부터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감축운행을 실시했으나 최근 각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 연기 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말 이용률이 낮은 일부 노선을 추가 감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101번 노선 외 4개 노선이며 해당 노선들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말 1~2회 가량 단축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경기 침체로 버스 이용객이 급감해 부득이 시내버스 운행 일부노선을 추가 감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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