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공약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민주당 전북도당 공약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성공시대 10대 정책과 67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먼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전염병 연구의 중추를 만드는 등 전북을 감염병 안전지대, 방역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수소상용차 생산거점클러스터와 수소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전북이 수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일자리를 확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과 2단계 추진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거점으로 키워 농생명 미래 먹거리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천년 광역관광권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고 찾아오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당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는 등 살맛나는 전북, 안전한 전북을 만들고 전주-대구 고속도로와 전라선 고속철도, 노을대교 등 적극적인 SOC투자로 사통팔달 국가교통망을 만들어 전북으로 사람이 모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만금관련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면서 신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문재인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차관과 청와대 비서관, 공공기관장 등 44명의 전북출신 인재를 등용하고 키웠다며 21대 국회가 문 대통령과 함께 도민의 성공시대를 열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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