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한동안 주춤하던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세종시의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42명으로 증가됐다.

세종시는 22일 오전 9시 30분, 이번 42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이며, 가재마을 12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공무직으로, 청사 5동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역학조사, 동선, 접촉자에 대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이번 확진자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23번>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 것을 확인됐다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면밀히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대전23번> 확진자가 발생이 확인된 즉시, 정부세종청사 5동 건물의 전체 공용공간과 그의 주요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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