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권훈상 (사)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생명]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권훈상 (사)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KB생명보험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청소년에게 'KB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즉석 밥, 즉석 국, 생수, 라면 등 식료품이 담겨있는 KB희망상자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생활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0가구에 지원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 마련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KB생명보험은 코로나19 피해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진서류 제출 시 (계속)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최대 6개월까지 납입 유예해주는 금융지원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 KB희망상자를 통해 대구·경북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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