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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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한 개인형퇴직연금(IRP)을 고객이 직접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도 삼성증권은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IRP 등 연금계좌 개설과 이전 신청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는데, 이에 더해 모바일앱에서도 간편하게 타사의 IRP를 이전 신청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해졌다.

한편, 삼성증권은 5월말까지 IRP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300만원 이상 입금 또는 타사의 IRP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연금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IRP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이 IRP 계좌 개설, 300만원이상 입금 또는 이전, 추천상품 매수 등 단계별로 참여할 때 마다 각각 커피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잔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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