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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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아동센터가 휴원하면서 가정돌봄 중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너나들이 검단·검암맘’과 ‘달콤한 청라맘스’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밥상자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밥상자 만들기’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맘카페 회원들과 인천시민재단, 인천여성회서구지부, 인천서구평화복지참여연대 등 여러 단체와 구민들이 참여했다.

[사진=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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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든 밥상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6주나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돌봄 중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13명의 가정에 배부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돌봄 중인 아동들에게 힘이 돼주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서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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