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미추홀구]
[사진=인천 미추홀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구청 4대 민원부서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림막은 이동식으로 대화도 가능하고 아래로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존 창구에 간단하게 설치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는 안전가림막으로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물론 창구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주민 건강보호는 물론 창구 공무원 보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안전가림막 설치로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에서 벗어나 주민들도 심리적으로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창구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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