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 '완료'…200여㏊ 산림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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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 '완료'…200여㏊ 산림피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림청 헬기 18대 등 국가기관 산불진화헬기 '총동원'…잔불정리로 전환 화인 조사 중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0.03.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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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해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20일 오전 11시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일 오전 7시 40분께 헬기가 울주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해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20일 오전 11시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일 오전 7시 40분께 헬기가 울주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오후 1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해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20일 오전 11시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전 중 진화완료를 위해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청 18대, 국방부 6대, 소방청 4대, 경북 경주 1대, 경남 김해 1대, 국립공원 1대 등 국가기관 산불진화헬기 총동원령을 내려 5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

산불진화 헬기뿐 아니라 공중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2000여 명(공무원 800명, 산불진화대원 160명, 소방·경찰 등 1040명)과 산불진화장비(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13대, 소방차 96대)를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주택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총력을 다했다.

전날 울주군 웅초면 장사리골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인접지에서 시작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고속국도 쪽으로 확산돼 약 200여㏊ 이상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산불 원인은 드론과 GPS장비를 이용,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해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20일 오전 11시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일 오전 6시 30분께의 울주군 소재 아파트 인근 산불 모습. [사진=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시 51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해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20일 오전 11시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일 오전 6시 30분께의 울주군 소재 아파트 인근 산불 모습. [사진=산림청]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청장)은 “자칫 재난형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으나 울산시를 비롯해 군, 경, 소방청 등 전 기관이 협력, 큰 피해 없이 산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바람을 타고 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에서는 절대로 화기 취급을 금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풍으로 인한 재발화에 대비, 산림청·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헬기 4대를 현장에 대기하고 진화대원을 배치해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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