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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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메가박스에서 재개봉된다. 관객에는 오리지널 티켓도 증정한다.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재개봉하고 오리지널 티켓 Re 버전을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개봉은 메가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 오리지널 티켓으로 추억하고 싶은 ‘인생 음악 영화’ 투표 이벤트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25일 문화의 날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라라랜드’는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수를 비롯한 11개 지점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메가박스는 ‘라라랜드’ 오리지널 티켓을 증정한다. ‘라라랜드’ 오리지널 티켓 Re 버전은 음악 영화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노란색 배경의 앞면에 악보와 음표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상단에는 영화 제목,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돼 있으며, 하단에는 평점, 리뷰, 날짜 등의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공란이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관객들이 직접 뽑은 인생 영화를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티켓을 통해 인생 영화를 가장 의미 있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며 “선명한 스크린과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메가박스에서 ‘라라랜드’를 감상하며 화려한 영상미와 풍부한 사운드가 전하는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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