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두일테크와 지난 17일 사물인터넷(IOT) 보급 및 부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합회 산하 전국의 자동차정비업체가 대기배출 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연합회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얻은 자료와 각 정비업체의 자가 측정치를 연계해 연합회 및 각 시·도조합의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일테크는 환경부의 사물인터넷 시범사업과 한국환경공단의 사물인터넷 관제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규모 사업장 굴뚝원격감시체계(TMS) 관련 장비를 20년간 제조해 온 IT전문 회사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무 협약으로 향후 자동차정비업체의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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