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지평 생막걸리와 롯데제과가 협업한 1차 양산빵 상품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이 선보였다.

롯데제과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천쌀슈크림빵’, ‘단팥크림빵’ 등 양산빵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롯데제과는 지평주조와 첫번째 협업으로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해 2월까지 약 1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2종을 선보이며 ‘지평 생막거리 빵’은 총 5종으로 운영한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간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하여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있어 단맛이 부드럽게 퍼지도록 했다.

한편 재작년 새롭게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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