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文 대통령 “국민의 삶 무너지는 것 막는 게 최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통상적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발표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론 전 금융권이 동참했고 모든 가용 수단을 총망라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세계적 비상경제시국에 대처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며 "무엇보다 신속하게 결정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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