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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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지원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상지원단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응강화를 위한 것으로 방역근무, 발열감지,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 등에 인력을 지원해 일자리를 공급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역단, 발열감지단,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단 등 3개 분야 56명의 코로나19 비상지원단을 5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 인력들은 관내 약국 19개소에 배치돼 공적마스크 판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이용자 발열감지 업무에 투입된다.

시는 신속한 인력배치와 원활한 업무수행 위해 방역단은 오산시 자율방재단 추천자로 구성하고, 발열감지단과 마스크 판매지원단은 관내 간호학원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을 지원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 대응에 필요한 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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