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의회]
[사진=의정부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19일 오전 11시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시의원의 기능과 역할’, 조금석 의원은 ‘녹양 도시개발사업 및 (구의정부3동) 신도아파트 주민들 피해 관련’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순자 위원장과 김영숙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3월 17일, 18일 2일간 심사하였으며, 마지막 일정인 18일에는 보다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화장실 설치 공사 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원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의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당초 예산 1조 1,999억 9,127만 원보다 545억 1,750만 원이 증액된 1조 2,545억 877만 원으로 심사 결과 보고하여 원안가결 되었다.

그리고 정선희, 김연균 의원은 의정부시 수락리버시티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과 관련하여 의사 진행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계옥, 안지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 김정겸 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최정희, 김영숙, 김연균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3건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코로나19” 피해 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다음 제296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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