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정하 원주갑 예비후보(오른쪽)와 이강후 원주을 예비후보가 19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박정하 원주갑 예비후보(오른쪽)와 이강후 원주을 예비후보가 19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선거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정하 원주갑 예비후보와 이강후 원주을 예비후보가 1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과 원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특권과 반칙, 비리로 얼룩진 친문패권 세력에 준엄한 경고를 내려달라”며 “시민 승리를 위해 원주 의병에 나서는 각오로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데 북한만 바라보며 평화경제나 외치고 공수처법이나 선거법이니 하면서 혼란과 분열만 야기했다"며 “이번 선거는 무능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는 유능한 시민과 무능한 정부의 현주소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더는 이 정부가 민생경제를 망치지 못하도록 법치를 뒤흔들고 국민을 분열로 몰아넣지 못하도록준엄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은 원주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혁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와 복지를 해결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두 후보의 합동 기자회견에 이어 강원도의원과 원주시의원이 함께하는 ‘정권심판·경제회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래통합당 박정하 원주갑 예비후보와 이강후 원주을 예비후보가 19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 이어 ‘정권심판·경제회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박정하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박정하 원주갑 예비후보와 이강후 원주을 예비후보가 19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 이어 ‘정권심판·경제회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박정하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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