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코로나 확산 방지·청정 이미지 재탈환 ‘캠페인’ 실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우너 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정한 춘천 이미지 재탈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30일까지 ‘청정 춘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시는 주요 관광지를 중점소독하고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해 ‘소독문화 생활화’를 홍보한다.

먼저 시는 24, 27일과 28~30일까지 방역추진단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를 소독하며 소독에 참여하는 관광지에는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소독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25~26일에는 밀집업소 20개 업소에 대한 ‘소독문화 생활화’를 알린다. 홍보 내용은 업소 내 주요 손잡이와 의자, 테이블에 대한 소독과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비치 안내다.

시 관계자는 “청정 춘천을 만들기 위해 소독과 방역 의무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에는 방역물품과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