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해안지역 산불대응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부산림청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을 지방청과 영동지역 3개 국유림관리소에 배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지원해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부산림청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총 116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지방청과 강릉·양양·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69명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안지역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기상여건으로 인해 대형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진화의 효율성 증진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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