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 나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석해숙)는 19일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대표 진재윤)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석해숙 대장을 비롯한 대원 20명은 마스크 개별 포장과 박스 운반등 작업을 도우며 마스크 생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석해숙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는 데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재윤 (주)그린동화 대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내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아주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공원, 어린이 시설, 공중화장실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원과 감염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