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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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와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국내 첫 책 문화 예술축제인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열어 지식정보시대의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센터는 부평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도서와 원서, 그림책 등 150여 권을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시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서뿐 아니라 독서 프로그램 등도 연계해 지역에서 건강한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와우책문화예술센터의 도서 기부로 수련관 북카페가 풍성해진 거 같아 기쁘다”며 “수련관이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 많은 청소년들이 기증한 도서를 읽으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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