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동아오츠카가 이온음료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가 18일 대한의사협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각 1만개씩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또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지원한 음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서울시와 경기도 내 복지관 무료급식 대체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에 대응 중인 의료진들이 전신 방호복과 각종 보호 장구 착용으로 근무 시 탈진 위험이 높아진다는 현장 목소리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2월부터 꾸준히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 및 거점병원과 방역, 수송을 돕고 있는 군부대, 소방서 등 총 25개 단체에 음료와 위생 물품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5000만원 규모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오로나민C 등 음료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 지원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한가운데에서 고된 업무를 마다하지 않는 현장의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건강히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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