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최근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맥딜리버리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난 가운데, 맥도날드가 관련 상품 배달앱 판매를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맥모닝 배달앱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자체 딜리버리 앱 ‘맥딜리버리’를 통한 아침 식사 주문이 증가했다. 맥도날드는 늘어난 아침 식사 고객의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맥모닝 배달 서비스를 이번주부터 배달의민족, 요기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또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 ‘맥모닝 콤보’ 메뉴도 새롭게 출시했다.

2006년 선보인 맥도날드 아침 메뉴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약 1900만개로 매일 약 5만개 이상으로 판매량을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앤피디(NPD)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19년 4분기 기준 국내 Top6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아침식사 시장에서 점유율 50.4%를 차지해 시장 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 근무의 장점=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올린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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