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80명을 4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참여자에게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는 24주 동안 진행되며 사업 중 3번 정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기기(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서비스 우수참여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윤정순 건강관리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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